조용한 골목 안에 햇살이 내려앉는다. 우리는 그것을 평화라 부르기로 한다.



조금 지루했을 세월이다. 집과 나무는 서로 위로하며 버텨왔을 것이다.



이 동네가 재개발된다면 고물상은 재활용센터가 될 것이다.
노동과 휴식의 조화를 잃어버린 시절이기에 노인의 낮잠이 더욱 평화로워보인다.




아이들이 개입하면 풍경은 늘 평화로워진다.
골목 안에 노는 아이들을 보기 힘든 동네가 늘어간다.

새건축사협회 홈페이지, 건축답사 후기게시판, 임정진님 글 퍼옴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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