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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명재를 하면서 그 구조를 손보고, 그에 어울리는 전통건축에 뿌리를 둔 구조적 부재 혹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. 또 가능할지 모르지만, 구축적 개념이 명확한 건물 그러면서도 바람이 잘 통하고, 볕이 잘 드는 기본적인 주거 개념에 충실한 집을 지으려 한다. 이러한 작업들에서 바로 우리가 근대라는 켜를 스스로 진입하여 지나고 있음을 스스로 깨닫는다. 지금의 복잡다단한 현대건축과는 언제 그 접점이 닿을 것인가 알 수 없으나,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즉 근대의 가장 중요한 정신인 '주체적'으로 건축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며, 새로운 현대의 한옥, 집들을 지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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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ject New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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